패러다임을 만드는 사람들…

Posted 2월 6, 2010 by jhbang
Categories: innovation

Tags: , , , , , , , , , , ,

최근 대중들에게 환상과 꿈을 제시하며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두 명의 거장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신문을 보면 이 두 거장이 만들어 낸..그리고 만들어 갈 스토리에 대해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것을 보면 세간에 이들이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해 봄 직하다.

한 거장이 만들어 낸 masterpiece 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아바타 영화 감독인 제임스 캐머런…  또 한 명의 거장은 iPod, iPhone에 이어 최근 iPad 를 출시하면서 전세계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만든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이다.

이 둘의 공통점을 다루는 기사가 눈길이 가는 것은 ‘기술과 혁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묘하게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청바지를 즐겨 입는 베이비부머 시대의 굴곡진 삶을 살아온 측면 이외에도 혁신,놀이,카리스마,절치부심 등을 꼽고 있다. 

패러다임 안에 사는 사람들과 패러다임 밖에 있는 사람들.. 

패러다임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적어도 이 두 명의 거장만을 놓고 본다면 상상력 그리고 이를 뛰어넘고 실현시키는 혁신이라는 두 가지 요소만큼은 이들을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최근 시사IN에서 ‘우리에겐 왜 스티브잡스가 없을까?’ 란 기사를 보면서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의 지휘자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엔터테이너로, 소비자의 머리에 저건 꼭 사야 하는 경이롭고 믿을 수 없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최면술사로, 그리고 경쟁업체의 전의를 상실케 만들어버리는 선봉장으로 각인된 스티브잡스가 제품 발표회를 하고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환호하고 열광하는 데에는 기업과 소비자가 같은 꿈을 꾸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 나가는 철학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애플의 제품들은 단편적인 기술력 보다는 철학을 담고 소비자들에게 꿈을 꾸게 하기 때문이지 단순히 마케팅을 많이 하고 신제품에 대한 단순 호기심 때문에 소비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열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두 거장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Technology Innovation, Dream Society에서 벌어질 전세계 산업지도의 지각변동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의 비결은?

Posted 2월 4, 2010 by jhbang
Categories: Business

Tags: , , , , , , , , , ,

구글도 직원들의 복지측면에서 벤치마킹하는 회사가 있다.

- 일주일에 35시간만 일한다.

- 모든 작업 스케쥴을 본인이 직접 짤 수 있다.

- 모든 직원이 1인 1실 사용

-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을 갖추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 사내 전문마사지 운영 등…….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전 세계적으로 1만 1000여명이 일하는 세계최대 비상장 소프트웨어 회사(SAS)의 이야기다.  최근 매경에서 2010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짐 굿나잇 회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어떻게 복지 천국인 이 회사가 회계년도상 단 한번의 예외없이 지난 35년간 흑자기조를 이어올 수 있었을까?

인터뷰 기사 내용 중 2가지 눈길이 가는 대목이 있었는데..

1. 가정과 직장의 밸런스, 균형이다.  Balance

이 회사의 CEO는 직원들의 가정일과 직장일의 B. alance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었다. 기본적인 전제는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에서 제대로된 Performance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은 우리나라 기업들도 많이 도입하고 있는 사내 육아시설 운영은 물론 사내에 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까지 보유하면서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에 대해 Care하고 있다.

2. 끊임없는 혁신, Innovation

굿나잇 회장이 직접 언급하기를 35년간 흑자, 게다가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도 단 한명의 해고 없이  오히려 구성원들을 더 늘었다.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매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하는데 이는 동종 업계의 2배라고 한다. 이는 결국 회사 성장으로 이어지고 IT업계 평균 이직률의 4분의 1 수준, 그리고 구글의 벤치마킹 대상이자 포춘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 100순위’에 1998년 이후 상위권을 지켜온 비결인 셈이다.

출처: 매일경제 mk

Smart Dressing Room 과 Smart Mirror

Posted 2월 2, 2010 by jhbang
Categories: IT

Tags: , , ,

얼마 전에도 모백화점에서 가상피팅 서비스를 조금씩 소개하고자 하는 것 같았다. Smart Dressing Room 과 Smart Mirror 가 머지많아 현실 속에서 많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옷을 쇼핑할 때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여러 옷들을 입어보는데 이외로 불편할 때가 많았다. 앞으로는 가상피팅솔루션이 많이 도입되면 그러한 불편은 점차 감소화될 것 같다.

이젠 터치로 통한다.

Posted 1월 31, 2010 by jhbang
Categories: IT

Tags: , , , , , , , ,

휴대폰의 경우 주변에 풀터치 UI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에 애플이 전격 공개한 iPad 는 앞으로 UI 측면에서 ‘touch’ 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다. 얼마 전 방문했던 타임스퀘어(영등포 위치)에 Information 단말기도 모두 touch 로 가능하다. 휴대폰, MP3, PMP, 전자사전, e북의 UI를 보면 touch 요소가 많이 접목되어 있다. 앞으로는 더욱 보편화 될 것 같다. 컴퓨터의 경우 노트북만 하더라도 예전에 태블릿PC가 나올 때 터치스크린 시대의 가능성을 열었다면 iPad와 같은 스마트북은 이를 보다 대중화시킬 것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기에 작년에 MS에서 Window 7 을 내놓으면서 touch interface 는 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터치 기능이 최적화된 OS인데다 전용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경우엔 아주 정교한 작업을 제외하고선 웬만한 작동은 touch 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touch interface 요소가 강해지면 앞으로는 마우스나 키보드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지 않을까..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은근히 touch 를 쓰는 유저들 중 그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용성,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는 영역이자 앞으로 새로운 interface 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1승 9패

Posted 1월 29, 2010 by jhbang
Categories: Business

Tags: , , , , ,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는 몇해전까지만 해도 맥도날드가 심볼, 랜드마크였다. 이 자리에 맥도날드를 대신해서 자리잡고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바로 유니클로다. 오늘 일본 ‘도쿄의 심장’ 긴자의 세이부 백화점이 폐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도쿄 최고의 번화가 긴자에 자리한 세이부 백화점이 올해 폐점을 선언한다는 요지의 기사인데 일본 백화점들이 극심한 내수 부신과 디플레이션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20~30대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며 긴자를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자리한 세이부백화점 유라쿠초점이 문을 닫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상황이다.  강남 압구정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에 맥도날드를 대체한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했을 때, 도대체 무엇이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곳을 찾게 하는가? 라고 생각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롯데에서 유니클로를 가져왔을 초기만 해도 이렇게까지 시장침투를 할지는 예상을 못했었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입구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

세이부 백화점의 폐점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것이 바로 유니클로다. 2007년 이후 중저가 의류브랜드 점포들과의 경쟁으로 실적저하 그리고 경영난에 빠지기 시작해 작년 매출 161억엔으로 전성기의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유니클로는 비단 강남 주요 상권뿐만 아니라 전세계 패션 중심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리에서는 ‘유니클로 현상’이라는 특집기사까지 다룰 정도로 유니클로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shop in shop 형태의 그야말로 unique한 매장 구성과 히테크 등의 혁신적인 제품 그리고 fast fashion 이면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25년 전 일본 작은 지방의 양복점 주인으로 시작해 일본 최고의 거부가 된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은 실패를 수치라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실패를 숨기기는 커녕 오히려 자랑거리고 여기며 오히려 실패하고 나서 그것을 신속히 수습하는 것을 자랑거리로 여길 정도라고 한다.

“실패하더라도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됩니다. 실패할 거라면 빨리 실패를 경험하는 편이 낫습니다. 비즈니스는 이론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빨리 실패하고, 빨리 깨닫고 , 빨리 수습하는 것이 제 성공 비결입니다.” .

“어떤 경영자는 내가 연전연승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요. 새로운 시도를 하면 실패는 당연한 것이 됩니다. 난 1승 9패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거나 실패의 원인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죠. 정말로 유능한 경영자라면 전패(全敗)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1승을 하기 위해 9번을 실패하는 것이죠.”   ………………………야나이 다다시 회장

애플의 혁신이 전세계 IT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Posted 1월 28, 2010 by jhbang
Categories: IT

Tags: , , , , , , ,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MP3플레이어 아이팟부터 스마트폰인 아이폰에 이어 태블릿PC인 아이패드까지.. 이렇게 되면 가정의 거실 환경을 장악하는 모든 기기의 라인업이 갖춰진 셈이다. 아이TV까지 나온다면 말이다. 

 항상 애플이 무슨 제품을 내놓는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슴 설레이는 기다림으로 이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단순히 혁신적인 제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IT업계에 무수히 많은 파장을 일으킨다. 변화와 함께 이 작고 단순한 제품 하나로 IT생태계가 요동친다는 얘기이다. 스마트폰인 아이폰만 해도 그렇지 않은가? 지난 하반기 한국의 통신, 휴대폰 시장을 뜨겁게 달구면서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모바일 유저들의 행동양식, 패턴까지도 변화를 가져오게 하지 않았는가.. 이쯤 되면 정말 애플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진다.

아마 이 아이패드로 인해 아마존 킨들과 전세계 PC시장을 강타한 넷북 시장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산업에 미칠 파장까지 고려하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는 얘기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에 있는 제품으로 규정하면서 특정 기능에 있어서는 이 둘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긴장해야 할 기업은 아마존, 인텔, 넷북 제조사들 등 IT업계 전체가 어쩌면 그 영향을 감안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The Future of Mobile

Posted 1월 4, 2010 by jhbang
Categories: IT

Tags: , , , , , , , ,

모바일 분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2020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는 영상 자료이다.

모바일과 더불어 컴퓨터의 미래도 담아본다. 펜PC라고 펜정도의 크기로 PC 기능이 구현된다.  키보드와 웬만한 주변기기들은  virtual  화 된다는 얘기이다.

행복하고 유쾌하게 나이 드는 지혜

Posted 1월 1, 2010 by jhbang
Categories: thinking

Tags: , , , ,

사토 아이코 저서의  ‘마흔, 이렇게 나이들어도 괜찮다 – 행복하고 유쾌하게 나이 드는 지혜’에 보면

“내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어쨌거나 그 실패 때마다 전력을 다해 실패해왔다.
실패도 전력을 다하면 만족으로 변한다. “
………..

라는 구절이 있다. 실패를 하더라도 전력을 다했고.. 그래서 그러한 실패 속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는 일본 문학의 대표 작가 사토 아이코는 일본의 박완서 선생이라 할 수 있는데 실패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분의 겸손함이 그리고 제목만큼이나 행복하고 유쾌하게 나이 들어가는 지혜가 엿보이는 것 같다. 40새가 넘어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50세에 일본 최고의 문학상 중 하나라는 나오키상을 수상, 그 이후로도 여류문학상, 기쿠치칸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도 집필활동과 함께 강연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분을 통해서 행복하고 유쾌하게 나이 드는 지혜의 한 면을 느껴본다.

종이책 위에 e북이 올라서다

Posted 12월 31, 2009 by jhbang
Categories: IT

Tags: , , , , , , , ,

 

Amazon Kindle is the Most Gifted Item Ever on Amazon.com

On Christmas Day, for the First Time Ever, Customers Purchased More Kindle Books Than Physical Books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미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 사상 처음으로 eBook이 종이책을 눌렀다고 한다. 미국 eBook 단말기 시장이 작년 100만대에서 2009년 300만대(포레스터 리서치 조사) 이를 정도로 eBook이 성장 발판을 마련한 한해가 된 것 같다. Smart Phone과 더불어 내년 IT 디바이스 시장에서 eBook이 보편화 내지는 다양한 디바이스의 출현이 되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아이리버와 삼성전자가 eBook 단말기를 내놓기 시작했으며 교보문고와 KT는 내년 eBook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지난 10년은 The Big Zero..

Posted 12월 31, 2009 by jhbang
Categories: thinking

Tags: ,

지난 10년은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10년..The Big Zero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프린스턴대 경제학  PAUL KRUGMAN 교수는 NYT를 통해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10년이란 시간이 어떤 좋은 일이 일었나거나 어떠한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잃어버린 10년으로 The Big Zero 라 불렀다. 고용시장에서도 지난 10년간 일자리 증가가 없었고 가정의 소득도 오히려 감소했으며 주택가격 역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미국이란 나라의 경제상황을 감안해서 지극히 경제학적 관점에서 내린 얘기일 것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10년 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년 후를 생각해볼 시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