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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딩

1월 5, 2016

LG전자에서 주요 프리미엄 제품군을 모아 ‘LG SIGNATURE’ 라는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한다. 201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에서 그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하며 상반기 내에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시장에도 출시한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 를 극대화한 제품군이 바로 LG SIGNATURE 라는 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나갈 수 있다고 한다.

LG전자, 초고가(高價) 가전 겨냥한 럭셔리 브랜드 만든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최근 세탁기 업계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언급되고 있는 트윈워시나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라 하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 같은 기능 들이 LG SIGNATURE 에 포함될 수 있는 제품군들이라고 한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라인에 대해 별도의 브랜딩 전략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현대차의 경우 최근 신차 발표에서도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로 제네시스(GENESIS)를 출범시켰다.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독립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기존 현대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대라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인간 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방향성을 잡고 일상에서의 멋이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녹아들어갈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을 표방하고 새로운 명품차에 대한 브랜딩이 주요 컨셉이다.

주요 제조사들이 이처럼 독립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을 대상으로 별도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면서 각 영역의 사업/시장에서 양적 확대에 이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교주가 된 스티브 잡스, 브랜딩의 대가 리처드 브랜슨

10월 10, 2008

경영혁신 시간에 광고비 지출과 Brand 가치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Dove의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제법 광고효과를 얻은 사례가 꽤나 인상 깊었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전달방식등으로 꼭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교수님께서 추가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예를 들면서 아마도 스티브 잡스 자체가 또 하나의 광고모델로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모든 매체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에 대단하다고 언급하셨다. 최근 애플에서 신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또 한번 전세계 IT업계에 이슈가 되었는데 애플이 직접 획기적인 신제품을 손에 쥐고 대중 앞에 모인 모습이 마치 광신도(Apple Lover)를 이끄는 교주 같은 모습이 연상될 정도였다. 맥, 아이폰, 아이팟 등과 더불어 스티브 잡스 이미지도 사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에 열광한다.

스티브 잡스 못지 않게 브랜딩 경영에 눈길 끄는 CEO가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Virgin Kingdom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 그룹은 CEO 리처드 브랜슨의 이미지가 유독 이목을 끄는데 마케팅의 명수라고도 알려진 리처드 브랜슨은 값비싼 광고비를 들이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자유자재로 이끄는 혁신적인 브랜딩 경영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곤 한다.  브랜슨은 버진 콜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완전 군장을 갖추고 탱크를 빌려 뉴욕 42번가 타임 스퀘어까지 몰기도 했고, 버진 모바일을 설립하고는 런던 광장에 누드모델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다소 무모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다. (http://www.lvrj.com/news/10410982.html)

리처드 브랜슨의 브랜딩 경영을 보면 마케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거나, 홍보,언론용 보도, TV, Radio 등의 전통적 방법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이슈를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아래는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의 강연 모습인데 후반부에는 그가 직접 혁신적인 브랜딩 경영을 한 모습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