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1의 보관물

MS Office가 바라본 미래 모습

10월 31, 2011

MS에서 Microsoft Office Videos로 제작된 미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다. 공항에서 여자가 내리면 안경에 있는 태그로 인식이 가능하고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갖가지 정보등을 확인하는 모습들, 스마트폰은 더욱 더 진화해서 정보를 좀 더 유기체적으로 연결하는 UX모습도 엿보인다. 또한 N스크린이 완벽하게 구현된 오피스, 가정,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등도 담고 있다.

사무실에서의 장면을 보면 동작 인식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으로 향후 모션&인지 관련 UX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의 세계와 실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의 진화 속도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일상 생활로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The future of gaming

10월 28, 2011

미래의 게임은 어떤 모습일까. 아래 동영상을 보면 미래의 게임이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홀로그램부터 모션센싱, 증강현실까지 접목된 게임인데 실제 주변의 생활의 object 들을 가지고 위 기술들을 활용해 실제 전투를 하는 것 같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실생활과 가상의 세계를 그야말로 넘나들며 즐기는 게임이다.

로컬 소울메이트를 통한 맞춤형 여행가이드

10월 27, 2011

Nectar&Pulse 는 호주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전문가들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런 정보들을 개인 취향에 맞게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곳이다. Nectar&Pulse 사이트에 접속하면 먼저 관심있어하는 도시를 선택한다 현재는 스톡홀롬, 런던, 비엔나 정도가 제공되고 있었다. 그리고 도시를 선택하면 ‘소울 메이트’라는 것이 있어서 해당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도 깊은 정보를 다룬다.

 

 

 

 

 

 

3D프린터와 터치스크린 프린터

10월 27, 2011

프린팅 기술이 이제는 3D형태로 Object 를 직접 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다품종 소량생산 그리고 프로슈머 (생산자 + 거머는 자 ) 개념이 확산되면 3D 프린터도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HP의 3D프린터가 좀 더 기술적으로 진화되면 자신이 원하는 물체, Object들을 실시간으로 뽑아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3D프린터기에 이용되는 기술로는 폴리젯 방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등고선 판을 쌓아 올려 만드는 3차원 지도로 등고선 판을 한층 한층 쌓아 입체감을 갖는 지도를 만드는 과정과 같다고 보면 된다. 원료는 포토폴리머(광경화성수지)와 기존 잉크젯의 잉크젯이 같이 이용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폴리젯 3D 프린터의 원료인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수지를 프린터 내부에 있는 판에 도포하며 물체를 만든다. 0.016mm(16미크론)나 0.03mm(30미크론) 두께로 미세하게 액체를 분사해 물체를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프린터 헤드에서 분사된 액체상태의 원료는 헤드 양옆에 달려 있는 자외선램프에 의해 분사 직후 굳는다. 광경화성수지는 자외선에 반응해 굳기 때문이다. 이렇게 굳은 층 위에 또다시 원료를 분사해 물체를 쌓아 올린다.

아래 영상은 3D프린터는 아니고 터치스크린 프린터로 컴퓨터나 카메라와 무선 연결하여 불러온 이미지 사진들을 Drag 방식으로 편집과 인쇄를 바로 할 수 있는 컨셉적인 프린터(SWYP)이다.

SWYP: See What You Print from Artefact on Vimeo.

소셜미디어의 성장. 그리고 예측 이후

10월 26, 2011

소셜 미디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및 성장을 살펴보면,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경우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유저층이 2005년 SNS 관련 사용이 16%에서 2010년 86%로 가장 큰 관심과 활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30대, 50대 그리고 60대 이상 노년층 순으로 SNS미디어 활용도가 나타났다.

Facebook 이 6.4억명에 일방문자 3.1억명으로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세계에서 3rd largest country 였다. 이는 미국 인구의 2배에 해당하며 SNS시장의 63.46%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YouTube의 경우 20.50% 이다.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모델

10월 25, 2011

Insurethebox 라는 자동차보험 모델은 차량에 Telematics 장치를 탑재해서 운전자의 운전을 모니터링해 운전 패턴을 분석해 좋은 운전 즉 safe하게 운전하는 가입자에게는 상응하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렇게 되면 필요한 만큼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해서 가입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고, 포인트 내지 마일리지 등을 운전하는 습관에 따라 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한 드라이빙으로 유도할 수도 있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 기술

10월 25, 2011

Netswipe 란 온라인 결제를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솔루션으로 결제를 할 때, 웹카메라 앞에서 카드를 읽히고 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신용카드를 웹카메라 앞에 대면 촬영해서 해당 입력값을 넣으면 결제되는 신개념 결제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일일이 카드 번호 및 상세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도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Jumio introduces Netswipe from Jumio Inc. on Vimeo.

SNS커머스의 현황과 전망:지속가능한 모델일까?

10월 24, 2011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비즈니스모델 중 하나가 그루폰의 SNS커머스다. 회사가치만 해도 약30조원에 달할 정도로 최근 몇년 사이 급성장을 해버렸다. 이에 한국에서도 티켓몬스터를 필두로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등의 순수 국내 사업자들과 그루폰 한국법인 등 소셜커머스 시장이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이런 소셜커머스의 국내외 사업자들을 두고 더 나아가 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두고 향후 전망에 대한 시각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주위에서도 아직 소셜커머스가 일부 사용자들의 생활에 깊숙히 침투해있긴 하지만 예전같지 못하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이기도 하다.

ReadWriteWeb 사이트에서 이와 관련된 최근의 소셜커머스 시장 현황에 대한 자료가 발표되었는데..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시장이 형성하는 실 구매자가 2천6백만명 중에, 사용자 점유율이 그루폰이 약88%, 리빙소셜이 약 62% 정도로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자와 여자의 공동구매 패턴 등을 엿볼 수 있는 통계 자료이다.  재미있는 것은 쿠폰을 구매한 후에 만기일을 넘겨 무용지물된 비율이 전체 20%인 약12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이런 경우를 보완해서 티몬나우와 같이 실시간 지역 연계 쿠폰 서비스의 경우 제한된 시간내 사용하지 못할 경우 환불처리가 된다.

“….Groupon sold 120,000+ ferry tickets in Hong Kong 2 weeks before the ferry went bankrupt today Thurday Sept 15 (macao dragon). pump and dump all people now are chasing groupon for refunds…..the losses to groupon are staggering when they dont verify or do quality checks…”

위와 같은 사례에서처럼 그루폰형 사업 모델의 지속성 내지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사업 영역의 확대와 함께 동시에 여러가지 위험 리스크를 안고 있는 구조로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초기에는 순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영업 위주보다는 기존 사업자들의 광고, 홍보 전략을 답습하는 경향이 다소 보이곤 했다.

소셜커머스 모델은 국내 사업자들이 지난 짧은 기간 동안 펼쳐온 전략을 보면 외식분야부터 시작해 공연, 여행, 문화, 체험, 전시, 생활용품 공동구매 등의 형태까지 확장해 나가는 모습이다. 그런데 최근 버스, 공중매체, 포탈 사이트의 광범위한 광고로 인해 새로운 가입자 유치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긍정적인 경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험에 대한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의 이탈현상, 대동소이하게 보이는 경쟁 사업자간의 유사 상품 및 서비스로 인한 사용자들의 피로도 증가, 고객 1인당 매출 감소 등의 현상이 맞물리면서 과연 이 비즈니스 모델이 향후에 어떻게 지속가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장에 대한 시장의 평가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는 SNS커머스 모델의 진화와 함께 차별화 전략 없이는 그리 밝아보이지 않아 보인다.

아마도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가 있는 사업모델이 나올 경우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법하다.

 

 

WebGL Bookcase : 3D 서재

10월 21, 2011

구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Book 관련한 서비스가 선보였다.  웹 공간상에 3D로 거대한 책장!!을 구현하였다. 이를 위해 HTML5는 물론이고 웹GL, SVG, 캔버스 등과 같은 웹개발 기술등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전세계 개발자들과 예술가들이 한데 힘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라고 하며 정식 명칭은 WebGL Bookcase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있다.


위 영상에서처럼 가운데 원기둥 형태의 서재가 3D형태로 구현되고 (마치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 박물관&주차타워를 연상케 한다) 원하는 분야,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나면 해당 섹션으로 이동해 돌려가면서 책장을 둘러보듯 책을 찾아볼수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게 사실 기존 인쇄물, 도서 콘텐츠 시장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를 많이 전달하려는 것 같은 느낌이다.

책을 고른 후에는 Get the Book 버튼을 통해 Google Books로 연결되고 Google이 그동안 쌓은 방대한 도서 DB와 연계되어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Intelligente Portable Ombrella

10월 20, 2011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실내에 들고 들어갈 때 항상 고민하던 부분을 해결한 상당히 Intelligente Portable Ombrella 가 있다. 우산의 손잡이 부분에 두 가지 작은 혁신을 추구했는데,

일단 손잡이 자체가 상당히 편안하고 무게감 있으면서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다는 점과 우산이 물에 젖었다 하더라도 언제든, 어디에서든 보관이 용이 하다는 점이다.

image source : Behance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