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tagged ‘미래’

혼다가 꿈꾸는 미래

10월 22, 2013

혼다에서 만든 영상으로 보이는데 처음에 볼트 하나가 다양한 상상의 머신으로 변신하는 스토리의 영상이다.

 

어떻게 하면 기술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7월 17, 2013

“어떻게 하면 기술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카네기 멜론 대학의 한 연구원이 빌게이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고 한다. MS가 주관하는 연구 개발 컨퍼런스인 Microsoft Research Faculty Summit에 빌게이츠가 참석해서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 도움을 주는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수십 년 동안 논의되어 온 것이지만, 이제는 정말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를 가는지 알고 있고 이들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알고 있다

“이들 커뮤니케이션 중 일부를 이용해 우리는 실질적으로 텍스트를 살펴보고, 음성을 살펴보고, 사용자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시도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고, 따라서 누군가 특정한 종류의 선물을 찾거나 어떤 방법으로 여행을 계획할 때,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근접하게 일치하는 것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를 위해 소프트웨어가 할 수 있는 것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 것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

빌게이츠가 답변한 위 내용을 보면 현재 IT 컴퍼니들의 궁극의 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각각의 플랫폼 하에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클라우드니 빅데이터 하는 얘기들도 이런 움직임의 자연스런 연속선상에 있다. 사용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쏟아내는 데이터는 정보로 가공되어 의사결정의 결정적 근거로 쓰일 뿐 아니라 빌게이츠가 이야기하는 사용자가 미래의 원하는 것을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고 이를 제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궁극으로는 사용자가 하고자 하는 것과 이를 소프트웨어가 예측해 제공해주는 것과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MS에서 1995년에 내놓은 ‘개인 에이전트’ 가 있는데 그 당시 윈도우를 사용했던 사용자들은 화면상 코너에 강아지가 튀어 나와 무엇인가를 언급하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캐릭터가 바로 로버란 이름의 강아지인데 이는 화면 상의 가상 캐릭터로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수행할 때 소프트웨어가 판단하여 캐릭터가 개입하게 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나서 몇 년안에 이 캐릭터는 사라진다. 종적을 감추는데 이에 대해 빌게이츠가 평가한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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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나 이런 일을 할 때 실수를 한다. 시스템이 숫자표를 계산하려고 할 때, 또는 오래 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화 기능으로 시도했지만 분명히 어설펐던 마이크로소프트 밥 방식처럼 강아지가 나와서 ‘아이고, 이건 잘못하셨네요’라고 말해 준다”

“이런 방식이 다시 떠오를 것이며, 아마도 한층 더 정교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실수 대부분처럼 당시에 우리는 너무 앞서 있었다”

결국 그 당시 캐릭터를 이용한 개인 에이전트 기능은 그 당시 기술 타임라인에 너무 앞선 기술이었던 셈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그 캐릭터는 소프트웨어에서  초기 개인화된 에이전트 기능의 효시가 된 셈이지만 지금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개인화된 서비스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페이스북의 소셜검색이나 구글의 나우도 어떻게 보면 형태는 다르지만 개인화된 에이전트 기능들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리라 본다. 

 

 

 

 

Into the Future : South Korea

11월 1, 2011

단군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만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최근 개발 사업 기공식을 가지면서 서울을 비롯해 한국의 주요 거점 지역에서 대규모 사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컨셉들이 공개되면서 서울에 또 하나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뚝섬 서울숲 인근에는 현대차 그룹의 100층 사옥이 동부에서는 잠실에 100층의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밤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같은 초대형 공연장이 들어서면 서울의 지형도가 새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아래 두 영상은 유투브에서 한국의 미래상으로 공개된 가까운 미래에 변화될 모습들을 담고 있다.

MS Office가 바라본 미래 모습

10월 31, 2011

MS에서 Microsoft Office Videos로 제작된 미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다. 공항에서 여자가 내리면 안경에 있는 태그로 인식이 가능하고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갖가지 정보등을 확인하는 모습들, 스마트폰은 더욱 더 진화해서 정보를 좀 더 유기체적으로 연결하는 UX모습도 엿보인다. 또한 N스크린이 완벽하게 구현된 오피스, 가정,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등도 담고 있다.

사무실에서의 장면을 보면 동작 인식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으로 향후 모션&인지 관련 UX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의 세계와 실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의 진화 속도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일상 생활로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The Future of Mobile

1월 4, 2010

모바일 분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2020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는 영상 자료이다.

모바일과 더불어 컴퓨터의 미래도 담아본다. 펜PC라고 펜정도의 크기로 PC 기능이 구현된다.  키보드와 웬만한 주변기기들은  virtual  화 된다는 얘기이다.

블로그의 진화

9월 21, 2009

우리나라 블로그 계정 수가 2,400만개를 넘어선다는 통계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요즘 블로그가 지난 2~3년간 양적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기임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최근래 블로그는 이제는 단순히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듯하다. 마이크로 미디어 영역에서 검색 발달과 함께 미디어적 가치로 주목받게 되면서 최근엔 매스미디어 영역까지 진출하는 1인 미디어 시대를 예고하는 움직임까지 엿볼 수 있었으니깐 말이다. 게다가 기업들도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기업블로그를 소셜미디어 측면에서 상당한 관심들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작년 같은 경우, 사회 주요 이슈에 대해 기존 매스미디어가 수동적으로 전달하던 여론의 흐름이 블로그나 각종 소셜미디어의 뉴미디어 형태로 분산되고 개인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저널리즘의 꽃을 피우기까지 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이제는 개인들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였던 콘텐츠를 직접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반영해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끌고 나오는 경향을 드러낸 것이다.

블로그플랫폼 : 이글루스, 테터툴즈

메타블로그 서비스 : 블로그코리아(2003),올블로그(2004),버즈(2005),미디어몹(2006), 블로그플러스(2006), 커리어블로그(2006),블로그미디어(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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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온라인상에 개인의 일상을 담아내는 일기형식의 공간이 본래의 컨셉이었다. 하지만 포스트라는 콘텐츠들이 하나의 고유주소를 가지고 이들이 인용, 댓글, 트랙백, 공감,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등의 기능들을 통해서 폭넓은 교류와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정보의 자가증식과 전달(유통)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파워블로거, TOP블로거, 스페셜 블로거 등.. 소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대해 일반 블로거들보다 영향력이 있고 폭넓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정보와 콘텐츠를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블로그로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수익모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로그매체를 활용해 또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물론 블로그가 수익추구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점은 블로그라는 고유매체의 이해없이 광고판 정도로만 생각하고 접근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는 블로그스피어 생태계에서 자정작용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이를 집행하는 주체들의 접근 마인드가 상당히 중요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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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진화는 현재진행 중…

한국형블로그의 특화된 형태였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젊은 세대들의 요구와 취향을 간파해 소셜미디어의 대중화를 가속화시킨 히트 상품으로 꼽는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만큼은 폭발적인 트래픽을 모으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이에 물론 싸이월드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그라운드웰 현상이 일어난 결정적 계는 트위터의 한국 상륙이었던 것 같다. 트위터 열풍이 미국에서 시작해 한국형 트위터를 배양하면서 소셜네트워크가 보다 한층 진화된 형태로 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블로그는 위에 언급한 특성들로 인해 무한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통, 수익추구, 자기만족, 뉴미디어 출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강력한 도구 등 앞으로는 On-OffLine 연결고리로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해본다.

관련 포스트>

 블로그가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거대한 파도:’Groundswell’

광장과 밀실이 공존하는 한국판 트위터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

지식과 경험이 갖는 함정

9월 19, 2009

똑같은 구름에서 떨어진 빗방울이라도 높은 산꼭대기 목초지에 떨어지느냐, 넓은 평야에 떨어지즈냐에 따라 각각 다른 대지에서 다른 식물의 싹을 틔운다. 여기서 빗방울을 information이라고 가정하면 각기 다른 곳은 Mind-set 그리고 각기 다른 식물들은 conclusion으로 대입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마인드 세트’ 저자의 존 나이스비츠(John Nasisbitt)가 말하는 Mind-set 개념이다.

우리 머리속에 고정되어 있는 별과 같이 사고의 방향을 잡아주고 행동하게 만드는 인식구조.

만약 어떤 아내가 자신의 남편이 만약 바람을 피운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면 남편에 대한 아내의 모든 정보는 바람에 맞추어 판단을 해버린다는 것이다. 반면 남편이 성실하고 가정적이다 라는 생각과 인식이 서 있으면 동일한 정보라도 아내는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내리는 판단과 결정은 어쩌면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게 아닌가 싶다. 보통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경험담, 사례들에 좀 더 귀기울이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현상에 대해 알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는 것은 그 지식이나 경험의 무게만큼이나 불확실성으로부터 오는 위험과 고통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이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어떤 현상을 지식과 경험의 판단으로 쉽게 예단하려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얘기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식과 경험이라는 것이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현명하고 지혜로운 의사결정의 절대적 잣대가 될 수 있을까? 는 또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내가 어떠한 상황에 있고,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소지가 있으니깐 말이다. 

높은 지식과 오랜 경험이 고착화될 경우 오히려 어리석어 질 수도 있고, 과거의 기록, 경험, 지식이 참고가 될지언정 절대적 진리가 될 수 없음을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때가 필요한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마인드세트 점검의 필요성을 너무도 절실히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New Intelligence

9월 17, 2009

국내 수도권 교통정체로 1년에 12조 8천억원이 길에서 새고 있다. 

이로 인한 대기오염은 연간 10조의 비용 발생.

미국 LA에서 작은 상업 지구 내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1년간 소비되는 시간이 지구 38번 도는 거리와 같다.

이로 인해 47000 갤론의 석유가 날아가고 있다.

기업 정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0년까지 매년 25~50% 증가할 것으로 예측.

기업 관리자들은 이런 폭증하는 데이터 속에서 필요 정보를 찾기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을 소모.

시간 투자해 찾은 정보의 50%는 쓸모없는 것, 관리자의 42%는 뜻하지 않게 잘못된 정보를 사용.

얼마 전 글로벌 IT업체의 세미나를 통해 접한 내용이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어마어마한 정보의 양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해 똑똑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고민해보자는 취지인 것 같다. DHL같은 경우 RFID가 결합된 선진 온도 감지 솔루션을 구현해 고객들의 선적 관련 문제를 한 발 앞서 대응해 고객 만족도 충성도, 운송 신뢰성 등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고 한다.

IT가 발전할수록 한 가지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문제가 바로 ‘정보 과잉(information overflow)’ 이다. 

Intuition becomes increasingly valuable in the new information society precisely because there is so much data.

We have for the first time an economy based on a key resource (information) that is not only renewable, but self-generating. Running out of it is not a problem, but drowning in it is.

앨빈 토플러와 더불어 미래학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며, 메가트랜드의 저자이기도 한  John Nasisbitt 박사가 언급했던 information overflow 가 생각났다. 이제는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연결시키느냐가 상당한 이슈가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overflow 되는 정보 속에서 추출 및 분석을 통해 실행 가능 지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은 모든 기업의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에 접속만 해도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사실 무궁무진하다. 기업도 그렇지만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세미나에서는 위와 같은 information overflow 속에서 기존의 information을 ‘New Intelligence’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고 있었다. New Intelligence 을 부가한 정교한 IT시스템은 지난 세계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안 심지어 대비나 예측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IBM 뿐 아니라 Google이나 MS에서도 정보검색에 대한 Smart Project 를 가동해서 좀 더 진일보한 정보검색 서비스를 내놓는 것도 이런 큰 흐름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Spiritual Age and Dream Society..

3월 30, 2009

미래 신기술 예측자로 불리는 윌리엄 하랄 교수는 영감(靈感)의 시대(Spiritual Age)가 온다고 말한다. 지금은 정보에 집착하는 정보화시대지만, 앞으로는 가치나 목표, 지각(consciousness)이 더 중요해진다.  ‘많이 알고 있는 것(지식)’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내리는 선택’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그런 시대 말이다. 정보화사회의 이후를 두고,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는 “아이콘과 심미적인 경험들로 이뤄진 ‘꿈의 세계(Dream Society)’ 가 정보, 지식사회 이후의 미래의 모습일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만 해도 정보나 데이터는 넘쳐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보, 데이터 속에서 정말 어떻게 결정요인들을 뽑아내고, 선택하는지.. 여기에 정말 심미적인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Dream Society, and Spiritual Age 가 도래하리라 생각된다. 데이토 교수가 말하는 꿈의 사회는 식량, 소비재, 기술, IT가 아닌 꿈과 상상력의 창조, 생산, 결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 산업화 시대 정보화, 하이테크 시대를 거치면서 꿈과 상상력이 창조 및 생산되고 이들이 결합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가 마련되는 시점에 이런 시대가 이런 사회가 도래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 있겠지만 연속상에서 이루어지는 또 다른 내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머지않은 미래에 정말, 영감이 그리고 상상력이 대접?받는..그리고 이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이루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Audi Shark 를 통해 본 미래형 자동차

3월 11, 2009

최근 아우디가 주최한 미래형 컨셉카의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한 디자이너 Kazim Doku (http://www.kazimdoku.com/)  의 후버크래프트를 보면 미래형 자동차의 디자인 트렌드를 일부 읽을 수가 있다.  ‘The Audi Shark’ .. 외관 디자인에서 상어의 모습이 연상되며 바퀴가 없는 것고 LED 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아마도 수직이착륙 자동차에 대한 컨셉카로 그 동안 사실 미래형 컨셉카를 자동차 회사들이 내놓았을 때는 타이어가 존재했던 경우가 많은데 이 The Audi Shark 는 ‘제5원소’ 같은 미래 SF영화에서 나오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미래형 자동차다. 현재 Audi 슈퍼카 라인인 R8, TT, S5 를 모티브로 삼았고 아우디가 이 컨셉을 우승으로 선정한 걸 보면 가까운 미래에 선보이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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