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tagged ‘스마트’

혼다가 꿈꾸는 미래

10월 22, 2013

혼다에서 만든 영상으로 보이는데 처음에 볼트 하나가 다양한 상상의 머신으로 변신하는 스토리의 영상이다.

 

디스플레이의 미래

7월 15, 2013

얼마전 극장에서 광고를 보는데 S사에서 flexible display에 대한 컨셉 광고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 곧 flexible display 시대가 오겠구나 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최근 열린 한 행사에서 접을 수 있는 스크린의 미래(What It’ll Be Like Using A Smartphone With A Bendable Screen)란 제목으로 제시한 가까운 장래의 혁명적 스마트기기 사용방식으로 주목되고 있는 부분이 접히는 스크린을 활용한 태블릿 휴대폰 기기였다.

브랜드 선점 차원에서 광고시장에서 컨셉 영상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은데 차기 스마트폰/스마트태블릿 기기 제조회사에서 flexible display 패널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형 기기들이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심장이 뛰는 원리로 만들어진 스마트 드레스

11월 3, 2011

네덜란드 디자인그룹 스튜디오 Roosegaarde 와 예술연구개발연구소 V2 Lab이 공동으로 연구한 스마트 드레스를 내놓았다.  아래 Youtube에서 관련 컨셉을 간단히 소개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상대방이 위 스마트드레스를 입은 사람과 어느 정도의 친밀도(Intimacy) 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반응하여 투명도가 달라진다. 즉 친한 사람 앞에서는 옷이 좀 더 투명해지고 그렇지 않을 경우 불투명한 정도가 높아지는 식이다. 원리는 심장 박동수에 있는 것 같다. 심장 박동수에 따라 옷의 소재가 변하게끔 구현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위 원리를 반영하여 옷의 이름도 Intimacy 라고 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어떤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교류관계가 육감적인 노출을 시켜주는 옷의 투명도를 결정한다” 고 한다.
 

 

향후 5년간 도시를 Smart 하게 만들 기술 5가지

11월 2, 2011

향후 5년간 도시를  Smart 하게 만들 기술 5가지를 소개한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승용차와 도시버스(환경)의 확대. 이는 지금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전기차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는데 전기에너지를 끌어올 2차 전지 문제가 어느 정도 스마트 그리드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해결되어지면 그 변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더 겅간한 면역 시스템을 갖춘 도시. 이는 최근래에 SARS 와 같은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전염병 등에 대해서 첨단 과학 기술로 인해 사전에 이를 차단하거나 발병 시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면역 시스템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발병 시 의료 자원에 대한 적절한 분배를 통한 질병 확산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이다.

더 똑똑한 시스템을 통한 도시 식수난 해소 및 에너지 절약. 이는 도시 설계 시 전체 상수도 시스템에 센서를 설치해 수질, 에너지 사용, 누수, 수자원 낭비 관련 실시간 데이터들을 담당 공무원이 제어하게 될 것이다.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빌딩들 또한 스마트화되면서 각종 센서들이 움직임, 온도, 습도, 공간 사용 여부, 조명 시설 등 모든 것을 문제가 생기기 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소비자 및 사업주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범죄 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 긴급 상황 발생 전 대응 가능. 경찰은 이제는 데이터만으로도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범죄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인식하고 수많은 역사적 기록들, 사건, 범죄, 체포 데이터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Smart Work

8월 22, 2010

요즘 ‘Smart’ 란 단어를 하루라도 접하지 않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최근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한 개념이 바로 스마트다. 물론 이 정점에는 Smartphone 이 있고 이를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 뿐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Smart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도 2015년까지 전체 공무원 30%, 전체 노동인구 30%까지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인다는 방침을 발표한바 있는데  Smart Work는 그럼 무엇인가. 아래 영상을 통해 그림을 가늠해 볼 수 있겠다.

Smart Bike

8월 13, 2010

애플이 이제는 Smart Bike 까지 내놓을 분위기다. 미래지향적인 Smart Bike 관련 특허를 애플사가 출원했다고 한다. 애플은 스마트 자전거에 iPhone, iPad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해서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자전거 상태와 주행에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도킹 스테이션을 겸한 전용 자전거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직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아니고 특허 출원 내용이 Patently Apple 을 통해 알려졌고, 센서를 이용해 기존 애플 제품들과 연계될 경우 속도, 거리, 경로, 심박수, 노면경사, 자전거 바퀴 공기압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해서 보다 스마트한 자전거 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3년의 매직

6월 1, 2010

지난달 26일 뉴욕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2221억 달러로 2192억달러인 MS를 제쳤다고 한다.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애플의 IT황제 등극,스티브잡스의 13년 매직 등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빌 게이츠 전 MS CEO가 물러난 2000년 초에만 해도 시작총액에서 MS는 애플의 35배, 10년이 지난 지금은 MS 시작총액이 반토막난 반면, 애플은 14배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 이는 기존에 PC OS  및 오피스 SW 시장에서 황제자리로 군림해 온 MS가 Window Vista 의 치명적인 실패, 최근의 모바일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 속에서 다소 고전하는 듯한 모습과 대조적이다.

PC에서 모바일로의 Shift ..

작년부터 올 한해 모바일 업계에서는 ‘스마트’  라는 거대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최근 구글의 Smart TV 까지 이제는 IT기기들이 점점 Smart 화되어 가는 움직임이 강하다. 이 중에서도 모바일기기의 대표주자인 휴대폰의 경우 Smart 움직임이 어디까지 진화하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가장 사람과 가까이 거의 하루 종일 붙어있는 IT기기가 또 바로 휴대폰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휴대폰의 진화에 따라 이를 사용하는 우리의 생활 모습도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미 주위에 보면 Smart Phone을 통해 보다 엄밀히 말하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패턴에 혹은 습관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경우를 목격하곤 한다.

2000년 1월 아이튠즈를 오픈하면서 시작된 조용한 혁명은 디지털 음악을 사고파는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음반업자와 소비자들에게 애플만의 그 무엇에 매료되게 만들었고 (애플은 현재 세계 최대 음반유통 업자가 되었다.) 아이팟터치에 이어 2007년 아이폰을 발매하고 기존의 질서!를 흔들어버린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을 오픈하면서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이끌게 된다.  그리고 최근 올 초에 선보인 iPad는 스마트북이라는 또 다른 제품 영역을 탄생시키며 기존에 없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게 된다.(iPad는 사실 아마존의 킨들과 유사하게도 eBook 의 영역과 교차점에 있지만 전자책 이상의 모바일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기기라는 관점에선 다소 새로운 해석이 분분하다)

최근 Google이 Smart TV를 발표하면서.. 애플에서도 조만간 iTV를 내놓을 것이라 하는데 과연 어느 시점에 어떠한 또 다른 IT디바이스를 내놓을지..

가장 비효율적인 업무 유형은?..

11월 18, 2009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비효율적인 업무 유형은 무엇일까?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3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업무 비효율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비효율적인 업무유형으로 전체 응답자 중 39.0%가 습관적으로 야근하는 ‘올빼미 형’을 꼽았다고 한다.

남성 직장인은 ‘고리타분 형’ 여성 직장인은 ‘올빼미 형’이 가장 많았는데 아이디어와 문제의 해법을 고민하는 시간보다 문서 형식 맞추기에 열중하는 ‘고리타분 형’이 38.3% , 상사 눈치 보며 퇴근시간만 늦추고 있는 ‘눈도장 형’(33.3%), 일보다 메신저로 친구와 대화하고, 주식시세와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딴생각 형’(32.6%) , 한번 잡은 업무는 끝낼 줄 모르는 가늘고 긴 ‘명주실 형’(17.8%), “나를 따르라” 내가 없으면 결제도 없다는 ‘나폴레옹 형’(6.9%)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럼 왜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가 나타날까? 응답자들의 답변을 보면 짐작이 간다. 40% 이상이 ‘권위적인 조직 분위기’를 꼽았다. 그리고 형식적인 면에 치중된 문서보고나 결재라인 프로세스와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도 포함된다.

요즘 지식기반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회사들 중에서는 Smart Work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과거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면만 치중한 경영시스템에 새로운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업무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해 가려면 아무래도 유연성 있는 업무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울러 이를 경영자나 일부 구성원만 공유해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벤처회사에서 습관처럼 저녁식사를 하고 야근을 하는 팀이 있었다. 언제가 한 번 팀장과 팀원들에게 속사정을 물어봤던 적이 있다. 일부는 정말 위의 설문 조사처럼 습관적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업무 시간 내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일이지만 습관적으로 야근하다 보니 전체적인 업무 스케줄을 저녁시간 이후까지 잡아서 스케줄링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업무 시간 내 불필요한 요소들이 개입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Smart Work 움직임은 기업 뿐 아니라 기관이나 조직, 단체 등에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료 출처 : 잡코리아, 한국경제

관련 Post : Smart Work for a Smarter Planet, SMART 법칙, ‘Smart Working’ than Hard wo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