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 2009의 보관물

Smart Driving and Car Talk

5월 11, 2009

미국에서만 매일 교통사고로 115명이 사망하고 이에 따른 연간 비용만 2300억불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교차로 같은 곳에서 제한적 시야 때문에 사각지대에서 나오는 차로 인해 충돌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들도 머지않아 communication in-car technology에 의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 Wi-Fi 를 이용해 자동차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것이다. 호주에 Cohda Wireless는 기존에 무선 신호들이 digital echoes로 인해 방해받는 것을 보완해 적어도 500피트 내에 움직이는 자동차들의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Wi-Fi 칩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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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재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2012년정도에는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ohda의 기술담당자는 이 기술이 자동차 전자 제어 장치에 탑재되어 위 그림과 같이 돌발적인 교차로 내의 위험한 상황들까지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물론 이렇게 되면 교통사고도 현저하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신호등이 바뀔 때 좌회전 하는 차량이 직진 차량과 충돌한다거나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량들의 움직임들이 차량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통제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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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내에서 최고급 세단으로 내놓은 차를 보면 차체자세제어장치(VDC)스마트크루즈 컨트롤(SCC) 등의 각종 첨단 전자장치들이 탑재되어 있어 앞선 차량과 가까워지면 클러스터 경보와 안전벨트 진동 등으로 위험을 알려준다고 한다.  또한 충돌을 피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서는 일정 한도 내에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시키기도 한다.  또한 수입차 중 어떤 차는 알아서 parking 까지 해준다.  드라이빙 혁신의 끝이 어딜까.. 

source : Could cars talk to each other directly to make the streets sa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