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 2010의 보관물

터치스크린 시대가 도래하면 UI넘어 UX가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이다

3월 7, 2010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터치스크린 휴대기기 판매가 2009년 1억 8430만대보다 약97% 증가한 3억 627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3월 4일 가트너 발표)  이와 더불어 2013년에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기기가 전세계 휴대기기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MWC 에서 2010년의 핵심적인 혁신 분야로 UI기술을 선정했는데 휴대기기 터치스크린의 확대에 따라 여기에  들어가는 UI요소가 중요해질 것 같다.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할 것인가 즉  UX 요소를 아우르는 개념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다. 이제는 기술적인 스펙이 평준화되면서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 그리고 UI요소가 디바이스의 핵심적이고 혁신적인 분야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아이폰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컬트브랜드로까지 성장한 것이 그런 사례가 되지 않을까.. 사용자 경험은 곧..사용자에 대한 관심, 관찰이 선행되어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